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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달인' 은둔식달, 부평 코다리막국수 달인…23년 세월 녹인 내공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부평 코다리 막국수 달인(사진제공=SBS)
▲부평 코다리 막국수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이 부평 코다리막국수 달인을 만난다.

27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인천 부평구의 한 막국수 가게를 운영하는 달인을 만난다. 이곳은 골목 안에 숨어있어 동네 사람이 아니면 찾기도 어렵지만 입소문을 듣고 온 손님들로 점심시간만 되면 장사진을 이룬다.

면부터 채수, 고명까지 모든 것을 달인이 직접 만드는 이 집의 막국수는 메밀 특유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내는 면이 특징이다. 또 표고버섯과 각종 채소를 넣고 우려낸 채수는 깔끔하고 개운한 맛으로 몸속까지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무엇보다 이 집 막국수의 핵심은 바로 코다리 고명이다. 잘 말린 코다리를 고춧가루와 양파 진액 등을 넣고 만든 달인표 양념장에 버무려 숙성하면 달인표 막국수를 완성하는 코다리 고명이 완성된다. 면과 채수, 그리고 코다리 고명까지 삼박자가 어우러진 달인의 막국수에는 23년의 세월 동안 막국수를 연구해온 달인의 내공이 녹아들어 가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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