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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재미교포 남편 "아빠처럼 무뚝뚝하고 말수가 없는 사람"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동치미' 박은지(사진제공=MBN)
▲'동치미' 박은지(사진제공=MBN)
방송인 박은지가 결혼 3년 만에 최초로 자신의 남편에 대해 고백했다.

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 박은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은지와 배우 선우은숙, 선우용여, 개그우먼 심진화 등이 출연해 ‘내가 이런 사위를 만날 줄이야’라는 주제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박은지는 “아빠 같은 남자는 만나지 않으려고 했지만 결국 아빠와 똑 같은 성격의 남편을 만났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아빠는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지 않을 것처럼 무뚝뚝하고 이성적이며 냉철한 성격이다”라며 그 이유를 전했다.

이어 박은지는 “남편과 6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한 이유도 다정하게 내 말에 귀 기울여 주고, 리액션도 잘해주는 모습 때문이었다”라면서, “그러나 결혼한 후에 남편은 아빠처럼 무뚝뚝하고 말수가 없는 사람이란 걸 알게 됐다”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또 그녀는 “딸이 자라오면서 가장 많이 보는 남자가 아빠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아빠와 닮은 남자를 만나는 것 같다”라고 전해 출연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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