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요트원정대(비즈엔터DB)](http://img.etoday.co.kr/pto_db/2020/08/600/20200817190735_1498671_1200_922.jpg)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는 모험을 꿈꿔왔던 네 남자가 태평양 항해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식 예능 프로그램이다. 대자연의 힘, 그 안에서 펼쳐지는 네 남자의 치열한 생존기가 시청자 가슴속에 뜨거운 대리만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요트원정대’가 방송 전부터 예비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었던 결정적 요인은 리얼 항해기라는 것이다. 앞서 공개된 ‘요트원정대’ 예고에서는 하늘 높이 솟구치는 파도, 거세게 쏟아 붓는 비, 그 안에서 어떻게든 살아내려는 요트 위 네 남자의 처절한 모습이 시선을 강탈했다.
![▲요트원정대(사진제공 = MBC에브리원)](http://img.etoday.co.kr/pto_db/2020/08/600/20200817190927_1498672_1024_576.jpg)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태평양 항해 도중 바다 한가운데서 태풍을 만난 요트원정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특별한 모험과 로망을 실현할 수 있다는 설렘과 기대에 부푼 채 요트에 몸을 실은 ‘요트원정대’ 크루들. 그러나 이들을 기다리는 것은 로망과는 180도 다른, 위협적인 대자연이었다고. 이 처절한 상황 속에서 ‘요트원정대’ 크루들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이와 관련 ‘요트원정대’ 제작진은 “우리 프로그램은 기존의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날것 그대로의 생존기이다. 바다 말고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태풍과 마주한 ‘요트원정대’ 크루들의 모습, 그들의 리얼 항해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첫 방송부터 태풍이라는 역대급 위기와 마주한 ‘요트원정대’. 치열하고 처절하지만 그 안에서 뜨겁고 벅찬 감동을 안겨줄 다큐멘터리식 예능 프로그램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는 17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