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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저녁', 인천 청라 파김치 장어찜 VS 의정부 떡갈비…'억 소리' 연 매출 맛집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사진제공=MBC)
▲생방송 오늘저녁(사진제공=MBC)

인천 청라도 장어 식당과 의정부 떡갈비 맛집을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소개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장어 식당과 떡갈비 맛집을 방문한다. 먼저 인천 서구 청라에 특별한 맛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보양식의 왕, 장어 식당을 찾아간다.

이 집은 싱싱한 국내산 장어만을 사용해 구이도 일품이지만, 진짜 맛있게 먹는 방법은 따로 있다. 바로 파김치와 장어의 이색 만남, 파김치 장어찜이다. 저온에서 장시간 숙성한 파김치를 육수에 넣어 깔끔한 맛을 자아낸 후, 장어를 곁들어 싸 먹으면 이 집만의 전매특허인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장어 또한 초벌 후 3시간 숙성을 거쳐 제공돼 보다 쫄깃한 식감을 준다.

두 번째 매출의 신은 경기도 의정부, 식당계에 들이닥친 코로나19 한파도 비껴간 곳이다. 2019년 연 매출 50억 원, 지난 8월에도 월 매출 5억 원을 달성했다는 이 식당의 메뉴는 바로 떡갈비. 남들이 쉽게 따라 하지 못할 것 같아 떡갈비를 선택했다는 젊은 이준성 사장(39)은 자신만의 떡갈비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연탄불에서 10분간 굽고 7분간 기름을 뺀 뒤 다시 10분 구워 담백한 맛과 불 향을 더한다. 떡갈비의 기본이 되는 소고기는 가게에서 직접 해체와 손질은 기본. 갈비본살, 갈빗살, 갈비덧살 3가지를 모두 포함해야 육즙과 식감을 모두 잡을 수 있다. 대파, 사과, 감초, 건표고 등 10가지 재료를 넣고 5시간 푹 끓여주면 불황도 이겨낸 달짝지근한 양념장이 완성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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