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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민, 와이프에 용돈 뺏기는 남편…천명훈 "결혼하고 싶은 마음 사라져"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노유민 와이프에 섭섭한 천명훈(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화면 캡처)
▲노유민 와이프에 섭섭한 천명훈(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화면 캡처)

노유민 와이프 때문에 천명훈이 결혼을 하기 싫다고 '아이콘택트'에서 말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천명훈이 노유민의 와이프에게 자신이 챙겨준 용돈을 뺏긴 것을 두고 한탄했다.

천명훈은 "네 아내 몰래 용돈 10만원 씩 챙겨줬지 않느냐"라고 말하면서 "뺏겼다는 소문이 있다"라고 전했다. 노유민은 "아내에게 걸렸다. 형이 우리 커피숍에서 커피 마시고 빵 먹고 용돈 10만 원 주고 갔다. 형이 먹은 커피 가격만 계산했으면 안 걸렸을 텐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노유민은 "아내가 '명훈 씨가 와서 커피를 마셨으면 계산할 사람이 아닌데'라고 했다"라며 아내에게 천명훈이 준 용돈을 들킨 이유를 밝혔다.

천명훈은 "솔직히 나 서운하다. 너 주라고 준 거"라면서 "네 아내가 나한테 허락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현금으로 준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돈이 너한테 가면 더 줄 수 있다"면서 노유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노유민이 용돈 3만원을 받아 쓴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던 천명훈은 "용돈 받아 쓰는 것까지는 인정한다. 그런데 누가 준 돈을 뺏진 않지 않느냐"라며 "어렸을 때 할머니가 준 용돈을 엄마가 뺏은 적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까지 살아야 하느냐. 결혼할 마음을 갖고 있다가도 널 보면 결혼할 마음이 싹 사라진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노유민은 "형이 아직 결혼을 안 해봐서 그렇다. 결혼해보면 알 거다. 내가 왜 행복한지"라고 결혼의 장점을 밝혔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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