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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어썸 피크닉' 랜선 뉴욕 여행 100% 즐기기…귀여움 대방출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에버글로우(사진='Mnet K-POP' 유튜브 영상 캡처)
▲에버글로우(사진='Mnet K-POP' 유튜브 영상 캡처)
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무대와는 또 다른 반전 귀여움을 뽐냈다.

지난 19일 'Mnet K-POP'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의 '어썸 피크닉(Awesome Picnic)'을 담은 'KCON STUDIO X DIA TV'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에버글로우 멤버들은 키즈 크리에이터 어썸하은과 온택트 피크닉을 떠났다. 랜선 해외 여행이었음에도 에버글로우는 뉴욕 배경에 몰입했다. 실제로 가고 싶은 여행지에 대한 질문에 아샤는 "멤버들과 휴양지로 떠나 바다를 보고 쉬고 싶다"고 답했고, 시현은 풍경이 예쁜 크로아티아, 이유는 오리지널 햄버거가 있는 미국 뉴욕을 각각 꼽았다.

본격적인 '찐덕 퀘스천' 코너에서 에버글로우의 신곡 '라 디 다(LA DI DA)'의 여러 매력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온다는 시작 포즈에 대해 "독수리 6형제 느낌"이라고 설명했고, 미아는 탐나는 파트로 이유의 랩 부분을 언급했다. '라 디 다' 엔딩 포즈로 하나 된 MC 어썸하은과 에버글로우 멤버들은 자매 같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에버글로우는 "데뷔명 후보 중에 '울트라 바이올렛'이 있었다. 에버글로우라는 팀명으로 정해져 다행"이라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에버글로우와 어썸하은은 복불복 해적 룰렛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에서 진 시현은 벌칙으로 애교를 하게 됐고, 걱정이 무색하게 귀여움을 마음껏 발산했다. 거짓말탐지기를 이용한 진실게임 시간에선 온다가 "스스로 귀엽다고 생각한다"는 질문에 "예"라고 답해 벌칙을 피하게 됐다.

마지막으로 이유는 "즐겁고 행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에버글로우와 어썸하은이 피크닉을 마치며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은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경품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지난 19일 밤 같은 채널에서 라이브로 진행된 ‘KCONTACT 시즌2 – 팝업 클래스’에도 마술사 최현우와 함께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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