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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 나이 37세 애플워치 사용하는 여배우…화사 "스마트워치?"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서지혜 애플워치(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서지혜 애플워치(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서지혜가 나이 37세 애플워치 사용하는 여배우의 모습을 보여줬다.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서지혜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서지혜는 아침에 일어나 체중계에 올라가 몸무게를 재는 모습을 보여줬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서지혜는 "저 날은 좀 부었다"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간이 부은 건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지혜는 세수를 하러 갔다. 살짝 부은 자신의 얼굴에 민감한 표정을 지었다. 화면을 보던 기안84는 서지혜의 손목을 가리키며 "스마트워치는 계속 하고 계시는 거냐"라고 질문했다.

서지혜는 그렇다면서 "핸드폰을 어디에 뒀는지 자주 잊어버린다. 스마트워치가 어디있는지 알려준다"라고 기능을 설명했다. 그러자 화사는 "시계가 알려준다고요"라며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 거냐"라고 놀렸고, 화사는 스마트워치를 잘 모른다라고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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