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주비트레인 크루(사진=Mnet '쇼미더머니9' 방송화면 캡처)
'쇼미더머니' 래원이 주비트레인 크루에서 킬라그램의 생존을 예측하는데 성공했다.
1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9'에서는 코드쿤스트·팔로알토 팀의 트리플 크루 배틀이 펼쳐졌다. 리더 선발 싸이퍼에서 리더로 선발된 주비트레인은 자신의 크루원으로 잠비노와 킬라그램을 뽑았다.
그런데 주비트레인은 좀처럼 크루 배틀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왜냐하면 녹화 당일 주비트레인이 운영하는 한식당의 마지막 영업일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는 코로나19를 버티지 못하고 폐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집중하지 못하는 환경에서도 주비트레인은 최선을 다했고, 3개 크루 중 주비트레인 크루는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2위를 했기 때문에 크루원 3인 중 한 명은 탈락해야 했다.
팀 프로듀서가 탈락자를 발표하기 전, 무대 뒤 스윙스는 래원에게 누가 떨어질 것 같은지 물어봤다. 래원은 "잠비노가 계속 아쉬웠다"면서 킬라그램과 주비트레인의 생존을 예측했다. 결국 그의 예상대로 잠비노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