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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백' 피비 월러-브리지 주연 영국 코미디 드라마…21일 TV 최초 전편 공개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플리백'(사진=MBC드라마넷)
▲'플리백'(사진=MBC드라마넷)
영국 드라마 ‘플리백’이 MBC드라마넷에서 TV 최초로 공개됐다.

MBC드라마넷은 21일 밤 10시 30분 ‘플리백’을 온에어 했다. '플리백'은 영국 드라마 ‘킬링이브’ 각본, 영화 ‘007 노타임 투 다이’의 공동각본가인 피비 월러-브리지와 ‘셜록’의 ‘모리아티’ 앤드류 스캇이 주인공인 드라마다.

주인공의 이름이자 ‘더러운 몰골을 한’, ‘싸구려 숙박업소’라는 뜻의 ‘플리백’은 런던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죄책감과 자기혐오라는 복잡한 심리를 가지고 살아가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능청스럽고 냉소적인 유머로 풀어낸 영국식 코미디 드라마다.

2019 에미상 코미디부문 여우주연상, 감독상, 각본상, 최우수작품상, 2020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부문 여우주연상, 작품상등 각종 시상식의 코미디부문을 휩쓸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바 있다.

또한 ‘킬링이브’, ‘007 노타임 투 다이’의 각본가이자, ‘플리백’ 시리즈의 각본부터 제작, 여주인공까지 맡은 피비 월러-브리지는 지금껏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새로운 감각의 여성 캐릭터를 탄생 시켰다는 평을 받으며 천재성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플리백’은 21일 MBC드라마넷을 통해 TV 최초로 시즌 전편이 공개됐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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