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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어쿠스틱, 신곡 ‘Chin up’ 발매…따뜻한 위로를 담은 긍정 메시지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바닐라어쿠스틱(사진=소행성뮤직)
▲바닐라어쿠스틱(사진=소행성뮤직)
그룹 바닐라 어쿠스틱이 8개월만에 신곡 ‘Chin up’을 발표했다.

바닐라 어쿠스틱은 22일 오후 6시 국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 ‘친업(Chin up)’을 공개했다. 이는 소속사를 옮긴 후 발표하는 첫 신곡으로 힘찬 향후 활동을 예고했다.

신곡 ‘친업’은 알앤비(R&B) 리듬을 기본으로, 리더 바닐라맨의 어쿠스틱 기타와 메인 보컬 성아의 포근한 목소리가 담긴 노래. 예쁜 멜로디와 잔잔한 음색이 가을의 끝자락에서 훈훈한 마음을 전한다.

특히, “너의 잘못도 아닌 일들에 아파하는 건 이제 그만해”, “웃는 게 잘 어울리는 너야 그래 항상 날 웃게 만드는 너야” 등의 노랫말로 따뜻한 위로를 담은 신곡 ‘친업’은, 힘들어하는 모든 이들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들려주고 있다. 제목처럼, 고개를 들고 다 함께 힘을 내자는 긍정 에너지의 곡이다.

한국계 미국인 신예 작곡가 Scott B와 데뷔 초부터 그룹과 함께 호흡을 맞춰온 이택승 작곡가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느낌의 곡이 탄생했다. 바닐라어쿠스틱은 앞으로도 많은 협업을 통해, 기존의 색깔에만 머무르지 않고 음악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난 2008년 겨울 데뷔, 만 12년 동안 활동하며 맑은 음색과 청량한 사운드로 사랑받아 온 바닐라 어쿠스틱은 최근 신생 레이블 ‘소행성뮤직’으로 소속사를 옮겼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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