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헨리가 나이 6세 누나 손담비와 '라미네이트' 동지애를 느꼈다.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헨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치과를 찾았다. 헨리는 "아이스크림 뚜껑을 따다가 라미네이트 한 앞니가 깨졌다"라고 말했다.

헨리의 치아 상태를 확인한 의사는 "충치도 있고 엄청 많이 썪었다"라며 "치실을 안써서 썩은 것이다"라고 전했다.

헨리의 라미네이트를 제거한 모습에 박나래는 "이거 방송에 나가도 돼요?"라고 말했다. 헨리는 "이게 잠깐만 이게 진실인데. 모자이크로 하면 안되요?"라고 부탁했지만 박나래는 "모자이크를 하면 더 큰 오해의 소지가, 그대로 내보내겠다"라고 했다. 이어 헨리가 "인생 쉽지 않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나래는 "담비언니 어떻게 라미네이트를 잘 아시죠"라고 했고 이시언은 "헨리와 앞니가 똑같다"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따로 따로 몇개 했다"라며 "헨리와는 다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