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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증후군 모티브" 언텔, '피터팬'으로 '쇼미' 본선 경연…이변 보여줄까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피터팬증후군 언텔(사진=Mnet '쇼미더머니9' 방송화면 캡처)
▲피터팬증후군 언텔(사진=Mnet '쇼미더머니9' 방송화면 캡처)

피터팬증후군을 모티브로 한 노래 '피터팬'으로 언텔이 '쇼미더머니9' 본선 경연을 펼쳤다.

2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9'에서는 5차 미션 '팀 디스 배틀'이 펼쳐졌고, 14명이 살아남았다. 이어진 본선 경연에서는 14명 중 10명 만이 마이크를 받아 무대를 펼칠 수 있었다.

본선 첫 번째 경연은 언텔과 스윙스의 대결이었다. 다이나믹듀오가 준비한 비트를 들은 언텔은 "내가 쓰고 싶었던 주제와 잘 맞는 비트"라고 말했다.

언텔은 그림 심리 상담을 받았다. 언텔은 상담사에게 "이번 무대 주제가 피터팬 증후군이다. 1년 전에 겪은 현상"이라며 "몸은 성장하고 있는데 알맹이는 어린 애로 남아있는 것이다. 현실을 부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상담사는 피터팬 증후군을 음악으로 승화시켰느냐고 물었고, 언텔은 "내 삶을 바꿀 기회는 지금 밖에 없다. 어리광은 지금이 마지막일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

언텔은 인터뷰를 통해 "언텔의 어린 모습을 기억하는, 그 모습을 미워하는 사람에게 어린 아이가 어른이 되는 과정을 보여주겠다"라고 경연곡을 설명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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