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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갈아넣은 전라도식 김치ㆍ갈치 김치ㆍ횟대기 김치ㆍ약수 백김치 등 해남 김치 공장(극한직업)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극한직업'(사진제공=EBS1)
▲'극한직업'(사진제공=EBS1)
김치의 계절을 위해 바빠진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충북 괴산 절임배추 공장, 동백하 겨울 젓새우 조업현장과 조기 갈아넣은 전라도식 김치, 갈치 김치, 횟대기 김치, 약수로 만든 백김치 등을 만드는 해남의 김치 공장으로 간다.

9일 방송되는 EBS '극한직업'에서는 1년간 한국인의 식탁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김치의 생산 과정을 찾아가보기로 한다.

대한민국 대표 월동 준비! 김장의 계절이 돌아왔다. 김장의 대표 주자 배추김치에 총각김치, 깍두기, 열무김치, 백김치, 갓김치는 물론 다양한 별미 김치까지. 입맛을 책임지는 든든한 김장 김치를 위해 김장하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올해는 예전과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는데.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함께 모여 김장하기란 쉽지 않다.

게다가 아파트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김장을 담그고 싶어도 배추, 무, 양념 등의 재료를 준비하기가 번거로워 김장을 꺼려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또한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이제는 김치를 담가 먹는 문화에서 사서 먹는 문화로 변화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사먹는 포장 김치 제조 업계에서는 밀려드는 주문을 감당하기 위해 24시간 근무해야 할 정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졌다.

▲'극한직업'(사진제공=EBS1)
▲'극한직업'(사진제공=EBS1)
◆절임배추부터 새우젓까지 간편한 김장 키트

‘김장’ 하면 온 친척이 둘러앉아 채소, 배추, 양념과 씨름하는 풍경을 떠올리는 것도 이제는 옛말이다.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게 꺼려지는 상황에서, 쉽게 김장을 해치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덕분에 직접 버무리기만 하면 맛있는 김치를 만들 수 있는 김장 키트의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간편하게 김장을 할 수 있도록 절임 배추를 준비하는 충북 괴산의 한 절임배추 공장은 그야말로 전쟁 통이다.

▲'극한직업'(사진제공=EBS1)
▲'극한직업'(사진제공=EBS1)
약 20명의 작업자가 하루 3,500포기의 배추를 절이느라 정신없이 바쁘다. 그런가 하면 김장의 필수 재료인 새우젓을 위해 14일 동안 꼼짝 않고 젓 새우를 잡는 뱃사람들도 있다. 동백하라 불리는 겨울철 김장용 새우를 조업하기 위해 밤낮없이 그물을 당기다 보면 온 몸이 아려온다는 작업자들. 그럼에도 맛있는 김치를 담그기 위해 생새우를 찾는 손님들을 생각하면 쉴 틈이 없다.

▲'극한직업'(사진제공=EBS1)
▲'극한직업'(사진제공=EBS1)
◆배추부터 생선까지, 포장 김치의 변신은 무죄

버무릴 시간조차 아깝다. 바쁜 직장인을 비롯해 고된 노동을 기피하는 1인 가구에게 김장이란 먼 나라 이야기나 마찬가지이다. 덕분에 완성되어 시중에 나오는 포장 김치의 수요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아무리 바빠도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김치를 만드는 것이 원칙이다.

▲'극한직업'(사진제공=EBS1)
▲'극한직업'(사진제공=EBS1)
조기를 통째로 갈아 넣은 칼칼한 전라도식 배추김치를 생산하는 해남의 김치 공장은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하루에 3톤 가량의 김치를 버무린다. 약수로 숙성시킨 톡 쏘는 맛의 백김치 또한 인기 상품이다. 이 외에도 육수를 넣은 수제 갓 김치와 갓 피클, 갈치를 토막 내 넣은 갈치 김치, 대구 횟대로 만든 횟대기 김치까지. 김장의 계절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을 극한직업에서 만나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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