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임형주(사진제공=(주)디지엔콤)
임형주의 소속사 (주)디지엔콤은 "임형주가 15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개관 20주년 및 전주시립교향악단 창단 45주년을 기념하고자 개최되는 '2021 신년음악회'에 메인 협연자로 초청되어 2부 무대에 오른다"라고 14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공연에서 임형주는 윌리엄 발페의 오페라 ‘보헤미아 소녀’ 중 아리아 ‘I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나는 대리석 궁전에 사는 꿈을 꾸었죠)’, 앤드류 로이드 웨버 작곡의 뮤지컬 ‘캣츠’ 중 ‘Memory(메모리)’와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전주시민들 및 국민들을 위한 특별 앙코르곡도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2021 신년음악회’
한편, 이날 공연 출연진으로는 팝페라테너 임형주 외에 전통타악그룹 ‘동남풍’도 전주시향과 협연할 예정이어서 아름다운 선율로 2021년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는 다채로운 무대를 함께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