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투데이DB)

2021 근로장려금 신청 기간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명절 전 가계 기업 소득기반 확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근로·자녀장려금에 대한 명절 전 조기 지급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저소득 근로가구에 지급하는 근로장려금과 저소득 가구 18세 미만 자녀 양육비를 주는 자녀장려금의 2∼3월 지급분을 앞당기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9∼11월 신청분인 15만 가구 1,147억원이 그 대상이다.

지난해 3월에는 2019년 하반기 근로소득에 대한 근로장려금을 3월에 신청 받았다. 2021 근로장려금 신청 기간에 대해선 아직까지 알려진 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