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사진제공=대한항공)

유상증자를 준비 중인 대한항공과 한화솔루션의 신주인수권 '대한항공 46R', '한화솔루션 47R'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준비하며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 개편을 추진 중인 대한항공은 5일 신주배정을 통지했다. 신주인수권 대한항공 46R은 16일부터 22일 사이 매도가 가능하다.

태양광, 그린수소 사업 투자를 위해 유상증자를 추진 중인 한화솔루션은 이날부터 15일까지 5영업일간 한화솔루션 47R의 상장 및 거래를 시작했다.

신주인수권이란 기업이 증자를 위해 신주(新株)를 발행할 경우 우선적으로 주식을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유상증자에 참여를 원할 시 신주인수권을 그대로 둔 채, 청약 금액을 종료일 전까지 납입하면 된다.

신주를 받고 싶지 않다면 매도를 하고, 유상증자를 원할시 그대로 두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