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아는형님' (사진제공=JTBC)
20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샤이니가 완전체로 출격했다.
이날 해병대를 제대한 민호의 군 생활 이야기를 듣던 중 이수근은 "온유, 키, 민호가 군대를 다녀왔고 태민만 미필이지만 군대 이야기는 태민이 제일 잘 알거같다"라며 "세 명의 이야기를 하도 많이 들어서 그럴 것 같다"라고 했다.
이에 태민은 "역시 잘 안다"라며 "온유 형이랑 민호 형이랑 놀러갔는데 민호 형이 빨간색 해병대 활동복을 입고 왔다. 너무 있있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키는 "민호는 정말 잘 어울리는 해병대를 간 것 같다. 열정이 넘친다"라며 "이런 친구가 한 바가지 모여있다. 영상통화를 하면 일단 소리를 먼저 지른다"라고 했다.
이어 "나는 음악을 경험하고 싶어서 군악대를 잘 갔다"라며 "온유 형은 원래 자연인이다. 육군으로 잘 다녀온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온유는 또 "태민은 확실한 것은 민호 쪽은 절대 아니다"라고 했고 민호는 "농담으로 해병대에 오라고 했더니 얼굴 표정이 바뀌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