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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패밀리' 김승미 나이 환갑, 남편 유노(김윤호) 추억(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제공=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제공=KBS 2TV)
'서울 패밀리' 가수 김승미가 나이 환갑에 남편 유노(김윤호)을 추억한다.

12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혜은이의 사촌동생 김승미가 평창 집을 찾아 네자매와 눈물 가득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은 8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혼성 밴드 ‘서울패밀리’의 보컬이자 혜은이의 사촌동생 김승미가 평창을 찾았다. 자매들은 혜은이의 의외의 가족 등장에 놀라며 큰 관심을 보였다. 그러던 중 혜은이가 사촌 동생인 김승미와도 빚으로 엮인 사이라는 걸 알게 됐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제공=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제공=KBS 2TV)
혜은이는 “김승미에게 마음이 빚이 있다”라며 100억 원 빚과 관련된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했다. 이처럼 둘의 사연에 이어 “저도 이제 여기 멤버 됐어요”라며 김승미가 이곳을 찾게 된 이유도 밝혔다. 25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혼자가 된 김승미에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매들을 모두 놀라게 한 눈물의 스토리가 밝혀진다.

한편, 김승미가 남편과 함께 했던 행복한 시절을 듣던 중 박원숙은 “부부끼리 좋았겠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영란은 “우린 이혼해서 애틋한 건 없어”라고 말한 뒤, 큰언니 박원숙을 향해 “언니 애틋해?”라고 물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제공=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제공=KBS 2TV)
자매들은 혜은이의 콘서트 무대를 위해 연습에 박차를 가했다. 여전히 버벅거리는 자매들이지만 승미의 도움으로 무사히 연습을 마친 자매들. 김청은 자매들을 위해 대학시절 전공을 살린 선물을 준비했다. 막내 김청의 선물을 본 김영란은 “울컥했어”라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고, 박원숙은 “참 괜찮은 애들이... 왜 그래”라며 안타까운 감정을 담은 소감을 전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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