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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아X설인아, 나이 잊은 불타는 승부욕…7세 차이 예능 새내기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런닝맨' 이초희 설인아(사진제공=SBS)
▲'런닝맨' 이초희 설인아(사진제공=SBS)

이초희와 설인아가 나이를 잊은 역대급 승부욕을 '런닝맨'에서 보여준다.

1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예능 파트너를 찾기 위한 '쿵짝 시그널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초희는 ‘런닝맨’ 첫 출연으로, 등장과 동시에 수줍은 눈웃음으로 멤버들을 사로잡고, 과거 ‘런닝맨’ 출연 당시 파워 댄스로 큰 화제를 모았던 설인아도 여전한 긍정 에너지를 뽐내며 예능촌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이들은 ‘구레나룻 당기기’ 대결을 앞두고 “미리 죄송하다”며 어쩔 줄 몰라 하는 예능 새내기의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미션이 시작되자, 수줍음은 사라지고 악바리 근성의 승부사로 180도 돌변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구레나룻을 거침없이 당기며 승리를 향한 강한 열의를 보였다. 이초희는 “쭉쭉 찢어지는 소리가 난다”라며 절규하면서도 끝까지 손을 놓지 않았고, 설인아도 악바리 근성으로 이를 악물고 버텨 예측할 수 없는 승부를 펼친다.

한편, 이초희는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이며, 설인아는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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