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싱어게인' 이무진을 비롯해 대니구, 문재원, 이진아, 리리, 김재환, 미라클라스가 나이와 세대를 초월한 음악 대잔치를 '열린음악회'에서 열었다.
9일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는 바이올린 연주자 대니구와 피아니스트 문재원의 연주로 시작했다. 이어 이진아가 '계단'과 윤상의 '달리기'로 무대를 풍성하게 꾸몄다.
리리는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이의 꿈'을 열창했고, JTBC '싱어게인' TOP3 이무진은 '과제곡'과 한영애의 '누구없소'를 무대를 이어갔다. 이어 김재환은 Demi Lovato의 'Sorry Not Sorry'와 '찾지 않을게'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열린음악회'의 마지막은 미라클라스가 장식했다. 미라클라스는 양희은의 '늘 그대'로 시작해, 'I Dreamed A Dream', 'Mai'로 '열린음악회'를 마무리지었다.
이날 방송된 '열린음악회'는 지난달 27일 녹화분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관객 안전을 위해 공개 방청 없이 녹화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