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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키이스트, 주가 1% 소폭 상승…이영애 출연 '구경이' 등 편성 확정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키이스트 로고(사진제공=키이스트)
▲키이스트 로고(사진제공=키이스트)

배우 이영애가 출연하는 '구경이' 등 드라마 두 편의 편성을 확정 지은 키이스트의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키이스트(054780)는 20일 오전 11시 4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2%(200원) 상승한 1만 4,2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3일 1만 3,350원까지 하락했던 것과 비교했을 때에는 7.12% 상승했다.

이날 키이스트는 2021년 하반기 두 작품의 편성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영애(왼쪽부터), 김혜준, 곽선영, 김해석(사진제공=굳피플, 앤드마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준앤아이)
▲이영애(왼쪽부터), 김혜준, 곽선영, 김해석(사진제공=굳피플, 앤드마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준앤아이)

이영애의 4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화제가 되었던 12부작 '구경이'는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 드라마로 10월 방영된다. 오는 6월부터 촬영에 들어가는 '구경이'는 게임과 술이 세상의 전부인 경찰 출신 보험조사관 구경이가, 완벽하게 사고로 위장된 의문의 연쇄살인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탐정극이다.

이영애 외에도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로 떠오른 신예 김혜준이 케이 역으로 발탁됐고, 곽선영, 김해숙 등 탄탄한 조연진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정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은진, 박성훈, 레드벨벳 조이(박수영), 고두심(사진제공=빅보스 엔터테인먼트, BH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맥스파워엔터테인먼트)
▲안은진, 박성훈, 레드벨벳 조이(박수영), 고두심(사진제공=빅보스 엔터테인먼트, BH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맥스파워엔터테인먼트)

16부작 드라마 '한 사람만'은 JTBC에서 12월 방영 예정이다. 시한부를 선고받은 여자와 밑바닥 인생 남자가 살인사건으로 얽히며 서로 인생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이 되어가는 휴먼 멜로 드라마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산부인과 레지던트 추민하 역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안은진과 박성훈, 박수영(레드벨벳 조이), 고두심이 캐스팅돼 오는 7월 촬영 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키이스트는 최근 제작사 에이스토리 에서 10년간 '시그널', '킹덤'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총괄 프로듀서를 영입, 콘텐츠 경쟁력과 제작 역량 강화에 나섰다.

키이스트의 차기 텐트폴 작품으로 준비 중인 서숙향 작가의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하는 400억 대작 '별들에게 물어봐'와 정세랑 작가의 K-POP드라마 '일루미네이션' 등 다수의 기대작을 맡게 됐으며, 해당 작품들은 현재 국내 플랫폼과 글로벌 OTT 등과 모든 사업적인 가능성을 열어놓고 협상 진행 중에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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