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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시즌 중 양대인 감독과 계약 종료…2년 연속 '독이 든 성배'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양대인 감독 이재민 코치 계약 종료(사진=T1 트위터)
▲양대인 감독 이재민 코치 계약 종료(사진=T1 트위터)

T1이 지난해 롤드컵(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양대인 감독, 이재민 코치와 계약 종료를 알렸다.

T1은 15일 SNS를 통해 양대인 감독, 이재민 코치와 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T1은 "양대인 감독과 이재민 코치가 팀에 보여준 헌신적 모습에 감사하며,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남은 LCK를 훌륭한 성적으로 마무리하고 롤드컵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T1은 LCK 서머 스플릿에서 현재 5승 5패로 5위에 머무르고 있다.

2019년 시즌 김정균 감독(현 담원기아 감독)이 T1을 떠난 뒤, T1은 그해 롤드컵 우승팀인 LPL의 IG를 이끈 김정수 감독을 새로운 T1의 사령탑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김정수 감독은 시즌 후 계약을 종료했고, 이후 영입한 양대인-이재민 코칭스태프는 시즌 도중 계약을 종료했다.

T1은 두 사람의 빈자리는 '스타더스트' 손석희 코치와 '모멘트' 김지환 코치가 채운다고 알렸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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