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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쎄씨 차이나 7월호 표지 남친룩 영원히 박제 [화보]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박해진(사진=쎄씨 차이나)
▲박해진(사진=쎄씨 차이나)
배우 박해진이 쎄씨 차이나의 두 번째 표지 모델로 나섰다.

박해진은 쎄씨 차이나 7월호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 박해진이 쎄씨 차이나 표지 모델로 나선 것은 지난 2019년 12월에 이어 두 번째다.

박해진을 모델로 한 쎄씨 차이나 7월호는 ‘Long summer’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여름날 따뜻한 햇빛을 쬐며 나른하고 편안한 오후를 보내는 감정을 담은 콘셉트로, 2021년 F/W를 보다 편안한 느낌으로 풀어냈다. 여자보다 아름다운, 자타공인 피부 미남 면모를 과시했으며, 영원히 박제하고 싶은 남친룩으로 한류스타의 모습을 보여줬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해진은 차기작으로 선택한 2022년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귀신을 부리는 마술사(차차웅)와 그에게 고용된 귀신들이 사건에 휘말리며 해결해 가는 코믹 스릴러 로맨스 물이다.

▲박해진(사진=쎄씨 차이나)
▲박해진(사진=쎄씨 차이나)
박해진은 극중 귀신을 부리는 마술사 차차웅 역으로 지금까지와 또 다른 캐릭터를 연기한다. 박해진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큰 도전은 아니다. 기존에 했던 캐릭터들에 양념이 가미되고, 코믹 요소들이 있긴 하지만 그보다는 실제 제 성격이 같이 나올 것 같아 시작부터 즐겁다”고 말했다.

또 중국에서 인기를 유지하는 비결로 “진심”을 꼽으며 “그냥 제 마음이 전해진 것이 아닐까요. 전 진심으로 팬분들이 감사하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 항상 고민합니다”라는 진정성 있는 답변으로 또 다시 팬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박해진의 화보와 보다 자세한 인터뷰는 쎄씨 차이나 7월호에 게재됐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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