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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 나이 77세에 아들 바라기였던 과거 후회 "결혼하고 나니까 아내밖에 몰라"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속풀이쇼 동치미'(사진제공=MBN)
▲'속풀이쇼 동치미'(사진제공=MBN)
나이 77세 한무가 아들 바라기였던 과거를 후회했다.

2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며늘아! 각자 알아서 좀 살자!'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김한국과 한무가 출연해 자식 사랑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한무는 자식은 간섭할 필요도 없고 알아서 살면 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김한국은 선배님의 자식을 향한 마음을 다 안다고 말하며 "아들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딸을 얼마나 사랑 안 했는지 다 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한무는 "후회한다. 아들 결혼하고 나니까 아내밖에 모르더라고"라고 말해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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