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4일 방송되는 EBS '한국기행'에서는 여름 더위에 지친 일상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즐기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전남 순천의 천년고찰 송광사. 오솔길을 따라 걷다 보면 나오는 작은 암자 불일암이 있다. 그곳에 무소유 정신을 이야기했던 법정 스님의 상 수제자 덕조스님이 13년째 생활하고 있다. 수행자의 계획은 날마다 똑같은 날이고 똑같은 일을 더 성숙하게 사는 일이라 말하는 덕조스님. 하안거 기간인 요즘, 덕조 스님은 올해 처음 특별한 수행을 시작했다. 인연이 있었던 부부를 초대해 스님의 일상을 함께 하기로 한 것이다.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