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5일 방송되는 KBS1 '이웃집 찰스'에서는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로야 부부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이란에서 부모님의 사랑 듬뿍 받고 자란 막내딸 로야. 드라마 속 한국어에 반해 한국 유학을 꿈꿨지만 로야의 부모님은 넉넉지 않은 가정 형편 때문에 선뜻 유학을 보내 줄 수 없었다. 엄마 등 뒤에서 한국 애국가를 부를 정도로 유학이 간절했던 로야는 애국가 시위 덕에 2017년 꿈에 그리던 한국에 올 수 있었다.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식당을 운영하시는 시외할머니와 시어머니 도움을 받을 법도 하지만 스스로 이뤄나가는 성취감이 중요하다는 가르침 덕에 투잡, 쓰리잡을 하며 열심히 돈을 모으는 로야와 종민이다.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한편 시어머니 생신을 맞아 처음으로 가족여행을 떠나게 된 로야와 종민 가족. 오토바이를 즐겨 탄다는 가족답게 시어머니, 시외삼촌까지 직접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며 오랜만에 여유를 느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생일 케이크와 함께 축하 파티를 하게 된 로야와 가족들. 로야는 시어머니를 위해 특별한 생신 선물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