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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 나이 24세 차 식객 허영만과 구리 백반기행…홍어찜ㆍ연탄 파불고기ㆍ장어구이ㆍ동태갈비전ㆍ북엇국 맛보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구리 장어구이(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구리 장어구이(사진제공=TV조선)
나이 51세 싱글 배우 박용우가 식객 허영만과 경기도 구리 백반기행에 나섰다. 이들은 홍어삼합, 홍어찜, 동태갈비전, 북어국 한상, 연탄 파불고기, 장어구이 등을 맛봤다.

26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영화 ‘유체이탈자’로 돌아온 배우 박용우와 구석구석 옹골찬 맛이 숨어 있는 도시, 경기도 구리로 떠난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구리 홍어찜(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구리 홍어찜(사진제공=TV조선)
이날 방송에서 허영만과 박용우는 색다른 동태전을 맛볼 수 있다는 한 식당으로 발걸음한다. 동태살을 발라낸 후 남은 뼈 부분을 전으로 부치기 시작했다는 일명 ‘동태갈비전’이 이집 대표 메뉴다. 가시 사이사이 남은 살코기를 갈비처럼 뜯어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여기에 담백하면서 진한 맛을 자랑하는 북엇국까지 두 식객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건강한 한 상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그들은 홍어찜 맛집에서 홍어삼합과 홍어찜을 맛본다. 강렬한 홍어의 맛에 박용우는 "이건 쎄다. 좋아"라며 만족스러워 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구리 연탄 파불고기(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구리 연탄 파불고기(사진제공=TV조선)
한편, 박용우의 험난했던 연기 인생도 공개된다. 다수의 필모그래피를 쌓아 가며 탄탄대로를 걸어온 줄만 알았던 그의 연기 인생에도 가슴 아픈 시련의 순간이 있었으니, 바로 쟁쟁한 여배우와 함께 캐스팅됐던 드라마에서 3주 만에 잘렸다는 것이다. 이어서 박용우는 “당시 나를 처참하게 했던 드라마 감독의 한 마디가 있었다”고 덧붙여 자세한 사연을 궁금하게 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박용우(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박용우(사진제공=TV조선)
이뿐만 아니라 어디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솔로 박용우의 일상 이야기도 엿볼 수 있다. “나 혼자 잘~산다”는 박용우는 홀로 삼시 세끼를 해결하기 위해 평소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애용한다며 “철저하게 리뷰 검증까지 마친다”고 전해 일일 식객다운 면모를 뽐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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