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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순천 호떡 달인, 은둔식달 '호떡 양대 산맥' 조명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광주 호떡 달인(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광주 호떡 달인(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이 호떡 양대 산맥, 광주 호떡 달인과 순천 호떡 달인모녀를 만났다.

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은둔식달' 필감산 셰프가 호떡의 양대 산맥을 찾아 나섰다.

먼저 그가 찾아간 곳은 광주광역시의 한 시장이었다. 그곳에는 보통 밀가루 반죽이 아닌 자신만의 비법으로 반죽한 호떡을 파는 이모수 달인(80)이 있었다. 필 셰프는 마치 카스테라와 같은 느낌이라며 호떡을 극찬했다.

달인의 호떡 반죽 핵심 재료는 토란이었다. 토란을 들깻가루 위에서 볶고, 생옥수수를 삶은 물에 들깻가루에 볶은 토란을 넣었다. 그렇게 토란을 삶은 물로 반죽해 달인만의 비법 호떡이 만들어졌다.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순천 호떡 달인(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순천 호떡 달인(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두 번째로 찾아간 호떡 가게는 순천에 있었다. 어머니와 딸이 운영하는 이 가게는 짭짤하고 달콤한 맛이 필 셰프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목포, LA에서도 달인의 호떡을 맛보기 위해 오는 단골 손님이 있을 정도였다.

33년째 호떡을 빚고 있다는 달인 모녀는 식물성, 동물성 마가린을 적절하게 넣어 굽는 것이 포인트라고 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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