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조현재 식객 허영만과 제천 백반기행…닭칼만ㆍ오징어전골ㆍ소고기로스정식(한우 업진살 정식)ㆍ빨간오뎅 맛본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충북 제천(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충북 제천(사진제공=TV조선)
나이 43세 배우 조현재가 식객 허영만과 제천에서 만두집의 닭칼만과 벼락맞은 대추나무가 인상적인 맛집의 오징어전골, 소고기로스정식(한우 업진살 정식) 그리고 빨간오뎅을 맛본다.

10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22년 차 원조 꽃미남 배우 조현재와 함께 충북 제천으로 떠난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충북 제천(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충북 제천(사진제공=TV조선)
오늘 방송에서 조현재는 첫눈에 반한 프로골퍼 아내 박민정과의 설렘 가득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조현재는 “골프를 통해 우연히 아내를 만나게 됐다. 아내에게 첫눈에 반해 연락했고, 아내도 내게 ‘결혼할 후광’을 봤다고 하더라”라며 무엇보다 “아내가 먼저 프러포즈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충북 제천(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충북 제천(사진제공=TV조선)
한편, 식객 허영만과 조현재는 원조 식객 정준하가 강력 추천한 제천의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맛집으로 향한다. 이 집은 현지인들이 인정한 숨은 맛집이다. 조현재는 고춧가루를 잔뜩 넣어 칼칼한 맛을 내는 새빨간 국물에 닭고기와 직접 빚은 만두, 칼국수가 들어가는 ‘전골식 음식’ 닭칼만을 맛보고 “드디어 꿈에 그리던 맛을 찾았다”며 감격했다. 매운 것을 못 먹는 식객 역시 “자꾸 손이 가 힘들다”며 땀을 뻘뻘 흘리고 먹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충북 제천(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충북 제천(사진제공=TV조선)
이뿐만 아니라 제천 사람들의 ‘핫 플레이스’ 벼락맞은 대추나무가 유명한 고깃집도 찾는다. 고깃집의 유명한 메뉴는 오징어전골과 소고기로스정식이다. 백반집을 방불케 하는 푸짐한 기본 찬이 제공돼 백반집 좀 다녀봤다는 식객마저 감탄을 금치 못했다. 12가지의 기본 반찬 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은 가지 튀김과 돼지 껍데기다.

특히, 기름에 살짝 튀겨내 달고 고소한 양념장 맛을 자랑하는 가지 튀김과 한 번 삶은 후 빨간 양념에 볶아 내어주는 돼지 껍데기는 손님들이 계속 찾을 정도로 맛이 일품이다. 이날 아내의 건강한 집밥에서 해방된 조현재는 3년 만에 맛본 돼지 껍데기에 “빨간 맛 축제!”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