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마이티마우스 추플렉스(상추)(사진 = 올마이티레코즈 제공)

추플렉스는 NBA 구단 LA 클리퍼스 팀 관계자의 초대를 받아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피닉선즈와의 경기를 관람했다.

특히 추플렉스는 이례적으로 코트에서 직접 슈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그는 3점슛을 연속으로 여러 번 성공시키며 뛰어난 농구 실력을 입증했다.

해당 모습이 담긴 영상이 이날 추플렉스의 SNS에 공개되자 많은 농구 동호인들은 뜨거운 관심과 부러움을 내비쳤다.

추플렉스는 "너무 감사하게도 LA 클리퍼스 팀에서 코트에서 슈팅할 기회를 주셨다"라며 "NBA의 상징적인 경기장 스테이플스센터(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슛을 쏴보는 것은 아마 저를 비롯한 모든 농구인들의 버킷리스트일 것이다. 아직도 꿈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추플렉스는 "NBA의 3점슛 레인지는 확실히 멀다. 다음 번엔 로고슛을 해보고 싶다. 행복하고 감사하다"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추플렉스는 지난달 약 5년 만의 솔로곡 'TREADMILL (트레드밀)'을 발매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올해 마이티마우스로 지난 5월 '사랑이 올까요 2021'과 지난 8월 '멕시코 (MEXICO)'를 선보이는가 하면,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힙합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