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알토란' 삼겹살 볶음 레시피 공개(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알토란' 이산호 셰프가 삼겹살 볶음 레시피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돼지고기를 주제로 전통 밥상과 요즘 밥상의 요리 대결을 그렸다. 요즘 밥상 팀의 이산호 셰프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삼겹살 볶음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산호 셰프는 '마법의 가루'로 짜장라면 스프를 말했다. 그는 먼저 마늘종을 새끼손가락 크기로 어슷썰기하고 양파 반개를 결대로 분리한 뒤 어슷썰기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파는 세로로 한번 가른 뒤, 손가락 마디 크기로 썰어주고 마늘 2알을 다지라고 알렸다.

이후 레시피에 따르면, 짜장라면 스프 1.5개, 설탕 15g, 고추장 15g, 물 100mL를 넣고 양념을 섞는다. 한입 크기로 자른 삼겹살을 갈색빛이 돌 때까지 바싹 익힌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손질해둔 파, 마늘을 볶다가 양조간장 10g, 소주 1/3 컵을 넣고 졸이고, 준비해둔 마늘종, 양배추, 양파를 넣고 볶다가 짜장 소스를 넣는다.

바싹하게 구워둔 삼겹살과 물을 1/3 컵을 넣고 볶는다. 이어 참기름 1-2g을 넣고 졸인다.

마지막으로 삼겹살볶음 위에 홍고추를 올려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