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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숨은 보석, 스리랑카(걸어서 세계속으로)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 스리랑카(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스리랑카(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찬란하게 빛나는 섬, 스리랑카로 떠난다.

15일 방송되는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동양의 숨은 보석, 스리랑카를 소개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스리랑카(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스리랑카(사진제공=KBS 1TV)
스시랑카 사람들의 영혼의 성지 스리파다. 해발 2,243m에 위치한 스리파다는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 기독교 신자들이 성지순례를 오는 곳이다. 이곳을 찾은 사람들과 함께 순롓길을 걷는다. 스리랑카의 또 다른 불교 성지 불치사. 부처님의 치아 사리가 모셔져 있다 해 이름 붙여진 이곳은 세계에서 많은 사람이 찾는 불교 성지 중 하나다. 500년 역사가 담긴 불치사를 둘러보고 부처님의 치아가 담겨 있는 치아 사리함을 직접 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스리랑카(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스리랑카(사진제공=KBS 1TV)

스리랑카 중남부의 누와라엘리야. 고원 휴양지이자 홍차 재배지로 유명한 곳이다. 고산 끝에 걸린 구름과 하늘이 어우러져 한 폭의 수묵화 같은 풍경을 만들어 낸다. 드넓은 초록색 밭이 장관을 이루는 세계 최고의 홍차 밭을 둘러본다. ‘사자 바위’라는 뜻의 고대 도시, 시기리야. 궁궐이자 요새로 사용되었던 이곳은 암벽의 높이만 200m에 이른다. 계단 1천 200여 개를 올라 이제는 터만 남은 오랜 왕궁을 만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스리랑카(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스리랑카(사진제공=KBS 1TV)
아름답고 조용한 휴양지 벤토타. 이곳에서는 야자수 수액을 발효시켜 만든 스리랑카의 전통술 ‘아락’을 만날 수 있다. 시큼털털한 아락을 마시며 여행의 여유를 만끽한다. 스리랑카 남부 해안 미리사는 고래 투어를 위한 관광객으로 항상 붐비는 곳이다. 인도양 한가운데에서 돌고래 떼와 고래 중 대왕 고래라는 흰긴수염고래를 만나는 행운을 느껴본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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