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불가살'(사진제공=tvN)
22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 11회에서 단활(이진욱 분)과 옥을태(이준 분), 두 불사의 존재 불가살이 맞붙는다.
단활과 옥을태는 함께 어두운 지하 벙커에 들어섰다. 이곳은 600년 전 가족을 죽이고 제 혼을 뺏어 인간이 된 불가살 여인(권나라 분)을 다시 불가살로 되돌린 후 영원히 고통 받도록 가두기 위해 만든 우물이 있는 곳이다. 단활이 인간으로 돌아가 죽음을 맞이하면, 무녀의 환생인 혜석(박명신 분)이 50년 전 그에게 목숨을 구원받은 대가로 대대손손 이 우물을 지키기로 약속했다.
▲'불가살'(사진제공=tvN)
단활이 옥을태를 이곳에 데려온 모습은 그가 모든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된 것일지 흥미진진한 궁금증을 유발, 감옥과도 같은 검은 우물의 입구가 열려 긴장감이 조성된다. 그러나 단활이 오히려 옥을태의 공격을 맞고 쓰러진 상황이 펼쳐져 더욱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다. 단활을 제 편으로 만들기 위해 애쓰던 옥을태가 돌연 싸늘한 얼굴로 변해 칼을 꽂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