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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소개하는 ‘2월의 L.I.A.K 앨범’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사진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제공)
(사진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제공)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이하 음레협)가 2월의 협회원사 아티스트 신보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인하트뮤직 소속 아티스트 시월십사일(1014)의 싱글 ‘언젠가 너를 잃게 된다면’이 지난달 12일 발매됐다. 타이틀곡 ‘언젠가 너를 잃게 된다면 (Feat. 주하)’은 언젠가 잃게 될 것 같은 연인을 향한 불안과 걱정을 혼자 써 내려가며 사랑의 깊이가 깊어질수록 선명해지는 감정을 시월십사일만의 정서로 풀어낸 곡이다.

같은 날에는 엠피엠지 소속 아티스트 조소정의 싱글 ‘안부 (letter)’가 공개됐다. ‘잘 지내셨나요?’라는 따뜻한 인사로 시작하는 이 노래는 그리운 대상에게 안부를 물으며 스스로를 치유하고 보듬어가는 회복의 과정을 담아낸 편지 같은 곡이다.

지난달 29일에는 엠피엠지 소속 레트로 싱어송라이터 구만(9.10000)의 싱글 ‘다른 널 사랑하고 싶어’가 발매됐다. 이 노래는 소중한 사랑의 감정을 구만의 담백한 목소리로 깊이 있게 표현한 곡이다.

스튜디오 빌리빈 소속 싱어송라이터 김필선은 지난달 30일 EP앨범 ‘연필선’을 발매했다. 연필로 아낌없이 눌러쓴 세상의 변두리가 보여주는 사랑을 담은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봄날’을 비롯해 김필선의 독보적인 작사 실력과 깊이 있는 보이스를 만끽할 수 있는 곡들이 수록됐다.

칠리뮤직코리아 소속 아티스트 난해현은 오는 9일 싱글 ‘어제’를 발매한다. 다듬어지지 않은 날 것의 음악들을 추구하는 난해현의 ‘어제’는 실재하지 않았을 수도 있는 흐릿한 기억에 관한 곡이다.

오는 14일에는 누플레이 소속 그룹 서울다반사의 싱글 ‘우리들의 연애 타임라인’이 발매된다. 이 곡은 사랑을 시작하고 나아가는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러브송으로, 달달한 음색이 매력적인 다원(Dawon)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여기에 프로듀서 까사(Casa)와 치콕(Chicok)의 멜로 드라마를 보는 듯한 감성 프로듀싱과 편곡이 더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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