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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반 백살 김승수 식객 허영만과 태백 백반기행…물닭갈비ㆍ구와우 마을 순두부 백반ㆍ산나물가마솥밥 맛보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태백(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태백(사진제공=TV조선)
나이 52세 배우 김승수가 식객 허영만과 태백 맛집 백반기행을 떠나 물닭갈비와 구와우 마을 순두부 백반을 맛봤다.

18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꽃중년 배우 김승수와 함께 태백산의 정기가 가득 담긴 강원도 태백의 맛을 찾아 떠난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태백(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태백(사진제공=TV조선)
이날 방송에서 김승수는 식객 허영만과 산나물가마솥밥과 강원도식 반찬을 맛볼 수 있는 백반집부터 저렴하고 푸짐한 물닭갈비 식당, 첩첩산중 구와우 마을에 자리한 하루 80그릇 한정의 순두부집 등 든든한 한 상을 내어주는 식당을 찾는다. 각 식당의 매력에 홀린 두 식객은 “태백의 기운을 가득 담은 든든한 밥상”이라며 찬사를 보내는 것은 물론, 정신없이 흡입해 그 맛을 궁금하게 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태백(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태백(사진제공=TV조선)
김승수는 어느덧 데뷔 26년 차 배우로 자리매김했지만, 사실 어릴 적 꿈은 체육교사였다. 대학시절 체육을 전공해 교생실습까지 나갔다고 전했다. 특히, 교생실습 때 스승과 제자로 만났던 배우 한혜진과는 데뷔 이후 드라마 '주몽', '그대는 별'에서 재회했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대는 별' 드라마에서는 “한혜진과 선생님, 학생으로 만나 사랑에 빠지는 연기를 했다”며 한혜진과 깊은 인연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태백(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태백(사진제공=TV조선)
그런가 하면 달달한 ‘멜로 연기의 장인’으로도 불리는 김승수는 그에게 붙은 수식어와 달리 여전히 “솔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촬영이 없는 밤이면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TV를 틀어놓고 혼술을 즐긴다”면서 “특히 음악 프로그램을 즐겨 본다. 흘러나오는 음악에 몸을 맡긴다”며 자신만의 싱글 라이프를 소개했다.

싱글 라이프 속 혼술을 즐길 만큼 술을 사랑하는 애주가 김승수는 “집에서 혼자 술을 담가 먹을 정도로 술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또 밖에서는 본인이 계산하는 게 마음 편해 술자리 속 모든 술값을 계산하다 보니 “하루에 술값만 40, 50만 원을 넘긴 적도 많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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