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꼬꼬무' 예고(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나는 승리자다"라고 외쳤던 제국을 뒤흔든 사나이, 박열에 관한 이야기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에서 전한다.

3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2007년 발생한 수원 10대 소녀 살인사건에 관한 이야기를 이야기했다.

방송이 끝난 뒤에는 오는 10일 방송되는 '나는 승리자다-제국을 뒤흔든 사나이' 편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장현성, 장성규, 장도연은 공황에 빠진 도시를 묘사했고, 거짓을 사실로 만들었던 '그날' 이야기를 전했다.

이동욱, 치타 등 이야기 친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장 트리오'는 여기에 일본 제국을 뒤흔들었던 남자에 대해 이야기하며 "일생 일대의 재판이 열린다"라고 말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다룰 이야기는 1923년 9월 관동대지진 이후 조선인들을 학살했던 일제에 맞섰던 청년 박열에 관한 이야기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