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구미 꽈배기 핫도그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달인'에서 '은둔식달' 쫄면·떡볶이 달인을 소개하고, 구미에 위치한 꽈배기 핫도그 달인 맛집을 방문한다.

7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39년간 어떤 방송 촬영도 거부했던 철옹성을 찾아 서울 은평구 구산동을 찾아간다. 외관에서부터 포스가 느껴지는 달인의 가게는 직접 만들어 숙성시킨 양념으로 쫄면, 떡볶이를 만든다.

한 번 맛보면 자꾸 맴도는 중독성 깊은 쫄면 떡볶이의 비법을 파헤치기 위해 '생활의 달인'이 단단히 잠긴 노포의 문을 두드린다.

이어 현란한 손재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특별한 핫도그를 찾아 구미로 간다. 긴 소시지에 미리 숙성한 반죽을 꽈배기처럼 둘둘 돌려서 만든다.

달인의 쫄깃한 맛과 깊은 풍미를 가졌다. 그런데 달인의 핫도그를 유명하게 만든 건 사실 손기술 때문이다. 그가 한 번 손목을 휙 돌리면 그대로 둘둘 말린 소시지 핫도그가 탄생한다.

달인은 지금이 있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제 본인만의 기술로 먹는 이들의 입과 눈을 즐겁게 하는 김성수 달인을 제작진이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