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충남 공주(사진제공=TV조선)
나이 41세 배우 정시아가 식객 허영만과 충남 공주로 백반기행을 떠나 참게탕, 칼국수&수육, 더덕구이정식, 곰탕, 금강 장어구이 맛집을 방문한다.
29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정시아가 출연해 시아버지 백윤식과 남편 백도빈, 딸과 함께하는 단란한 일상을 공개한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충남 공주(사진제공=TV조선)
정시아는 이후 예능 프로그램 ‘무한걸스’에서 뛰어난 존재감을 자랑하고 영화 출연 제의까지 받으며 승승장구했던 시절을 설명했다. 무엇보다 그녀는 “예능 활동에 대한 욕심이 있었고, 상대 배우 백도빈도 이상형과 정반대였기에 영화 출연을 거절하려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충남 공주(사진제공=TV조선)
이어 “그러나 전 매니저가 손 편지까지 써서 설득해 영화 촬영을 했다”라며 매니저 덕분에 백도빈과 이듬해 결혼까지 할 수 있었던 운명 같은 이야기를 전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충남 공주(사진제공=TV조선)
한편 정시아와 식객 허영만은 전국 각지로 약초를 캐러 다니는 심마니 주인장이 직접 차린 더덕구이정식부터 하루에 20그릇만 판매하는 곰탕, 공주 금강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장어구이, 참게탕, 칼국수&수육 등을 맛본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충남 공주(사진제공=TV조선)
특히 어머니가 장어집을 운영한다는 정시아는 주인장이 특급 노하우로 구워낸 장어구이를 맛보고는 반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