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마포 로르(사진제공=tvN)
프랑스 출신 소리꾼 마포 로르, 레드벨벳 신곡 작사 김수지 MBC 아나운서가 '유 퀴즈 온 더 블럭' 154회 '꾼' 특집에 출연한다.
18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꾼'들을 만난다.
판소리의 매력에 빠져 한국으로 유학 온 마포 로르는 천상 '소리꾼'의 면모를 뽐낸다. 판소리 '쑥대머리'에 반해 프랑스에서 대기업을 관두고 한국으로 유학, 소리꾼이 되기 위해 걸어온 여정을 생생하게 전한다.
한국인의 '한'을 이해하기 위한 마포 로르만의 비법, 한∙프랑스 대통령 앞에서 공연할 당시 긴장감 넘치는 에피소드들이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유재석, 조세호의 추임새 속 마포 로르의 신명 나는 '사랑가' 무대도 펼쳐진다.
▲김수지 MBC 아나운서(사진제공=tvN)
레드벨벳 신곡 작사로 화제를 모은 '재주꾼' 김수지 MBC 아나운서와의 담소도 이어진다. MBC 아나운서 최초로 타 방송사 예능에 출연한 김수지 아나운서는 섭외 요청에 대한 MBC 아나운서실의 반응을 시작으로, 아나운서와 작사가라는 두 세계를 넘나들며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인생 이야기를 밝힌다.
아나운서 일을 하면서 작사가의 펜을 놓지 않는 이유, 레드벨벳 예리가 최애곡으로 꼽은 가사를 쓰게 된 비하인트 스토리를 공유하며 재미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