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우리 이혼했어요2’(사진제공=TV조선)
20일 방송되는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 7회에서는 나한일-유혜영 부부가 서로를 위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강원도 동거 이야기가 전해진다.
▲‘우리 이혼했어요2’(사진제공=TV조선)
두 사람은 저녁식사를 마친 후 거실 창에 비친 서로의 모습을 바라봤고, 만남부터 재회까지를 회상하며 동거 첫날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우리 이혼했어요2’(사진제공=TV조선)
나한일은 이제까지 듣지 못했던 유혜영의 투병 이야기에 충격을 받은 듯 말을 잇지 못한 채 눈시울을 붉혔다. 유혜영은 아팠던 학창시절로 인해 “어렸을 때 추억이 없고 집에서 혼자 그림을 그렸다”고 말했고, 이에 나한일은 같이 그림을 그려주고 공기놀이를 하며 그 시절 추억을 뒤늦게나마 만들어주려는 애틋한 마음으로 드러내 모두를 울컥하게 했다.
▲‘우리 이혼했어요2’(사진제공=TV조선)
유혜영이 “앞으로 헤어질 일은 없을 것 같다”라는 긍정적인 이야기를 더한 가운데, ‘유일’ 커플에게 진짜 재결합 청신호가 켜진 것일지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