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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다' 한산:용의 출현ㆍ헤어질 결심ㆍ마녀2ㆍ탑건: 매버릭ㆍ실종ㆍ미친 능력ㆍ여배우는 오늘도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영화가 좋다' 헤어질 결심(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헤어질 결심(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가 한산:용의 출현, 헤어질 결심, 마녀2, 탑건: 매버릭, 실종, 미친 능력, 여배우는 오늘도 등을 소개한다.

11일 방송되는 KBS2 '영화가 좋다'의 '요주의 픽'은 박해일, 변요한, 안성기, 손현주가 출연하는 '한산:용의 출현'이다.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영화가 좋다' 탑건: 매버릭(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탑건: 매버릭(사진제공=KBS 2TV)
'존박의 플레이리스트'는 톰 크루즈, 마일즈 텔러, 제니퍼 코넬리가 출연하는 '탑건: 매버릭'이다. 최고의 파일럿이자 전설적인 인물 매버릭(톰 크루즈)은 자신이 졸업한 훈련학교 교관으로 발탁된다. 그의 명성을 모르던 팀원들은 매버릭의 지시를 무시하지만 실전을 방불케 하는 상공 훈련에서 눈으로 봐도 믿기 힘든 전설적인 조종 실력에 모두가 압도된다. 매버릭의 지휘아래 견고한 팀워크를 쌓아가던 팀원들에게 국경을 뛰어넘는 위험한 임무가 주어지자 매버릭은 자신이 가르친 동료들과 함께 마지막이 될 지 모를 하늘 위 비행에 나선다.

▲'영화가 좋다' 마녀2(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마녀2(사진제공=KBS 2TV)
'소문의 시작'은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이다. 신시아,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조민수, 이종석, 김다미가 출연하는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은 초토화된 비밀 연구소 ‘아크’에서 홀로 살아남은 ‘소녀’. 세상 밖의 모든 것이 낯선 ‘소녀’에게 우연히 만난 ‘경희’와 ‘대길’ 남매는 유일한 친구가 되어준다. 그들과 함께 하는 따뜻한 일상에 적응해갈 무렵, 다른 한편에서는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세력들이 ‘소녀’를 쫓기 시작한다.

▲'영화가 좋다' 한산:용의 출현(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한산:용의 출현(사진제공=KBS 2TV)
'아찔한 인터뷰'는 탕웨이, 박해일, 이정현, 고경표, 박용우가 출연하는 '헤어질 결심'이다. 산 정상에서 추락한 한 남자의 변사 사건. 담당 형사 '해준'(박해일)은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와 마주하게 된다. "산에 가서 안 오면 걱정했어요, 마침내 죽을까 봐." 남편의 죽음 앞에서 특별한 동요를 보이지 않는 '서래'. 경찰은 보통의 유가족과는 다른 '서래'를 용의선상에 올린다. '해준'은 사건 당일의 알리바이 탐문과 신문, 잠복수사를 통해 '서래'를 알아가면서 그녀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져가는 것을 느낀다. 한편, 좀처럼 속을 짐작하기 어려운 '서래'는 상대가 자신을 의심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해준'을 대한다.

▲'영화가 좋다' 실종(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실종(사진제공=KBS 2TV)
'도도한 영화'는 사토 지로, 이토 아오이, 시미즈 히로야가 출연하는 '실종'이다. 수배 중인 연쇄살인마를 목격한 후 포상금을 탈 생각에 들떠있던 아빠 ‘사토시’ 어느 날, 아무런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다. 딸 ‘카에데’는 유일한 가족인 아빠를 찾아 나서고, 아빠의 일터에서 아빠의 이름을 쓰고 있는 한 남자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가 바로 아빠가 사라지기 전 목격한 연쇄살인마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를 쫓기 시작한다.

▲'영화가 좋다' 미친 능력(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미친 능력(사진제공=KBS 2TV)
'1+1'은 '미친 능력'과 '여배우는 오늘도'이다. 니콜라스 케이지, 페드로 파스칼, 닐 패트릭 해리스가 출연하는 '미친 능력'은 왕년에 잘나가던 슈퍼스타에서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하는 빚쟁이 신세가 된 ‘닉 케이지’ 그런 그에게 생일 파티 참석을 조건으로 기꺼이 백만 달러를 주겠다는 슈퍼팬 ‘하비’(페드로 파스칼)가 등장한다. 스타로서의 자존심과 어마어마한 제안 사이에서 갈등하던 ‘닉 케이지’는 결국 생일 파티가 열리는 곳으로 향한다. 도착과 동시에 초호화 환대를 받고 행복한 휴양을 보내던 그는 의문의 CIA로부터 납치되고, ‘하비’가 악명 높은 수배범인 사실을 듣게 된다. CIA로부터 가족을 빌미로 위험한 미션을 강요 받은 ‘닉 케이지’는 설상가상 예기치 못한 사건들에 휘말리게 된다.

▲'영화가 좋다' 여배우는 오늘도(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여배우는 오늘도(사진제공=KBS 2TV)
'여배우는 오늘도'는 문소리가 출연한다. 배우 문소리는 오늘도 며느리, 딸, 엄마, 아내 역할로 만취 상태다. 정작 맡고 싶은 배역의 러브콜은 끊긴 지 오래고, 일년에 작품 한 개도 겨우다. 게다가 자타공인 연기파 배우 타이틀도 십팔 년 차 중견 여배우로 교체된 판국. 트로피 개수 만큼은 메릴 스트립 부럽지 않은 그녀지만, 연기력과 매력 사이 자존감은 점점 흔들리기만 한다. 연기는 완전 쩔지만, 매력은 대략 쫄리는 데뷔 십팔 년 차 배우 문소리 2017년, 어제는 날았고 오늘은 달리는 그녀의 자력갱생이 시작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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