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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광규, 송도 집 근처 누룽지 삼계탕 백숙 맛집 식당 방문…성동일ㆍ신승환과 나이 차이 무색한 소개팅 수다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성동일과 김광규가 누룽지 삼계탕을 먹는다.(사진제공=MBC)
▲성동일과 김광규가 누룽지 삼계탕을 먹는다.(사진제공=MBC)

김광규가 초복을 맞아 송도 집 근처 누룽지 삼계탕 백숙 맛집 식당에 성동일, 나이 11세 차이 신승환과 방문, 소개팅 이야기를 나눈다.

1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광규가 초복을 맞아 배우 성동일, 신승환과 함께 삼계탕으로 기력 회복에 나선다.

김광규는 이날 '올드 앤 리치'의 초복 나는 법을 공개하며 쉴 새 없는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데뷔 32년 차 베테랑 배우이자 그를 송도로 이끈 성동일이 '초복 메이트'로 함께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성동일은 그의 집에 들어오자마자 "나 혼자 산다는 게 자랑이냐"라고 애정이 가득한 잔소리를 날린다.

'초복 메이트' 김광규와 성동일은 시도 때도 없이 아웅다웅하면서도 언제나 서로를 바라본 채 마주 앉아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이 선택한 보양식은 5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누룽지 삼계탕으로, 까다로운 입맛의 김광규마저 벌떡 일어날 만큼 황홀한 맛이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합류한 배우 신승환 역시 유부남으로, 김광규의 마음에 은은한 분노를 유발하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성동일은 한술 더 뜨며 "혼인신고보다 노후연금 도장을 먼저 찍을 것 같다"라며 김광규 놀리기의 방점을 찍는다.

성동일과 신승환이 합세해 김광규의 '배우병 의혹'을 파헤친다. 바로 남다른 '강남 헤어숍 사랑'이 화두에 오른 것. "머리는 확실히 강남이 잘한다"는 김광규의 남다른 헤어스타일 철학과 물음표를 띈 두 사람의 대비가 폭소를 자아낼 전망이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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