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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다큐 마이웨이' 강진, '희자매' 출신 아내 김효선 → 가수 태진아ㆍ양지은과 인연 공개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가수 태진아, 강진(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가수 태진아, 강진(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가수 강진이 '희자매' 출신 아내 김효선과 '옥경이' 태진아, 가수 양지은과 만나는 일상을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공개한다.

31일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트로트 귀재' 강진과 '레전드' 태진아와의 유쾌한 만남이 공개된다.

가요계의 원조 '차트 역주행'의 아이콘 강진은 히트곡 '막걸리 한잔', '땡벌'로 많은 사랑을 받기까지 무려 20년이란 시간을 인내해야 했다. 긴 무명 시절을 겪는 동안 그의 곁에는 70년대 인기 걸그룹 '희자매' 멤버 출신 아내 김효선이 있었다.

강진을 응원해 준 사람은 가족뿐이 아니었다. '트로트 황제' 태진아도 강진의 성공을 일찍이 알아본 소중한 인연 중 한 명이다. 강진이 밤무대를 전전하던 시절, 가수라는 부푼 꿈을 안고 서울로 상경한 젊은 날의 그의 설움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 태진아는 "(강진은) 꼭 인기가수가 될 것"이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좋은 날이 있을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찐 선배'였다.

태진아가 '1호 가수'로 강진을 점찍었던 이유와 뜻밖의 공통점이 있었다. 가요계 대선배 나훈아와의 깊은 인연이 있었던 것. 명실상부 강진의 메가 히트곡 '땡벌'은 사실 나훈아가 부른 노래였고, 태진아의 히트곡 '옥경이'도 사실은 나훈아가 원곡자였다는 것.

또 이날 방송에서는 강진의 '붓'으로 크게 주목 받았던 가수 양지은도 만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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