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미우새' 허경환, 딘딘, 토니안 엄마(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김희철 엄마가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 잠시 하차한 가운데, 김희철의 절친 건희가 탁재훈, 이상민을 만났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탁재훈, 이상민, 김희철의 도쿄 여행기 3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일본 도쿄에 사는 김희철의 절친 '건희'를 만났다. 이상민은 도쿄에서 샵을 운영하는 건희에 월세와 직원들 급여까지 물어봐 '미운 우리 새끼' 어머니들을 답답하게 했다.
또 '미우새' 출연진들은 "한국의 기무라 타쿠야다", "유명 축구선수 나카타에게 밥을 사줬다" 등 인맥 허세를 이어갔다.
세 사람은 건희가 사는 집까지 방문했고, 저마다의 1990년대 추억을 회상했다. 순정파 탁재훈의 운명적인 러브스토리가 펼쳐졌고, 그의 '단짠 로맨스'가 흥미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스튜디오에는 김희철 엄마가 불참했다. 허경환 엄마, 딘딘 엄마, 토니안 엄마가 '미우새' 아들 VCR을 함께 시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