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멧돼지사냥'(사진제공=MBC)
8일 방송되는 MBC ‘멧돼지사냥’이 웰메이드 스릴러로 최강의 몰입도를 선사한다.
‘멧돼지사냥’은 멧돼지사냥에서 실수로 사람을 쏜 그날 밤, 실종된 아들을 찾아 나서는 한 남자의 사투를 그린 시골 미스터리 스릴러다.
첫 방송부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는 완벽한 엔딩을 완성,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의 명성을 이어갈 또 하나의 작품을 남기며 짧고 굵은 여정을 마무리했다.
‘멧돼지사냥’의 연출을 맡았던 송연화 감독은 “이번 ‘TV무비 멧돼지사냥’은 기존의 4부작을 약 130분가량의 분량으로 재편집한 버전이다. 스피디한 전개로 이야기 자체의 몰입도가 한층 높아졌고, 작품 전체를 한 호흡에 시청할 수 있기에 에너지와 여운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꽉 찬 버전이 될 것”이라며 “처음 보시는 분들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를 압축적으로 즐기실 수 있을 것 같고, 이미 보셨던 분들은 장면 곳곳에, 인물들의 행동에 숨겨져 있던 복선들을 다시 살펴보는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깜짝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