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오징어 게임' (사진제공=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관련주로 분류되는 버킷스튜디오(066410)의 주가가 '오징어 게임'의 에미상 수상 기대감을 바탕으로 급등했다.

버킷스튜디오는 13일 오전 10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89%(200원) 상승한 2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을 놓고 목숨을 건 게임을 벌이는 참가자들의 이야기로, 이정재는 극중 주인공 성기훈 역을 맡았다.

버킷스튜디오는 '오징어 게임' 주인공 이정재가 정우성과 함께 설립한 회사 아티스트컴퍼니의 지분을 15%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오징어 게임'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