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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운더'ㆍ'노래짱' 가족, 최성민ㆍ솔지ㆍ박현빈ㆍ영지ㆍ서문탁ㆍ리사ㆍ고유진 가족과 나이 초월한 음악 대잔치…'DNA 싱어' 왕중왕전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DNA싱어' 왕중왕전(사진제공=SBS)
▲'DNA싱어' 왕중왕전(사진제공=SBS)

'올라운더'ㆍ'노래짱' 가족이 최성민, 솔지, 박현빈, 영지, 서문탁, 리사, 고유진 가족과 나이를 뛰어넘는 음악 대잔치를 'DNA 싱어' 왕중왕전에서 보여준다.

15일 방송되는 SBS 'DNA싱어-판타스틱 패밀리'에서는 왕중왕전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는 초대 우승팀인 개그맨 최성민 가족부터 2대 우승팀 솔지 가족, 3, 4대 우승팀 박현빈 가족, 5, 6대 우승팀 영지 가족, 7, 8대 우승팀 서문탁 가족과 함께 지난 패자부활전에서 우승, 준우승을 차지한 리사 가족과 고유진 가족까지 총 7팀의 가족들이 출연한다.

스페셜 가족들도 함께 했다. 첫 번째로 등장한 가족은 자신의 스타 가족은 '올라운더'이며 춤, 노래 가리지 않는 실력자라 설명했다. 이어 자신은 독일 뮌헨 국립 극장 정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해 스타와 가족 모두 범상치 않은 실력자임을 입증하며 스타 패밀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두 번째로 등장한 스페셜 가족은 등장부터 로커 포스가 물씬 풍기는 모습으로 서문탁의 새로운 가족이 아니냐는 추측이 오갔다. 스타를 소개해달라고 묻자 자신의 딸은 '노래짱'이라 소개해 영지, 솔지 가족일 수도 있다며 추측의 혼선을 겪었다.

이후 스타의 정체가 공개됐고 스타는 스페셜 가족이 자신의 어머니라 소개하며 "내 노래 DNA는 다 어머니한테서 왔다. 아직도 버스킹 공연을 하실 정도로 실력자"라고 밝혀 이들이 함께할 듀엣 무대에 기대감을 높였다.

왕중왕전 무대에서는 역대급 고음으로 패자부활전의 준우승을 차지한 고유진 가족의 무대를 시작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장악한 패자부활전 우승팀 리사 가족, 독보적인 음색과 화음으로 1대 우승을 거머쥔 최성민 가족, 첫 소절만으로 현장을 압도한 솔지 가족, 넘치는 에너지로 판정단을 사로잡은 박현빈 가족, 고음과 화음으로 무장한 영지 가족, 5단 고음까지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 서문탁 가족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역대급 듀엣 무대로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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