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송가인 '엔드 바이올런스' 캠페인 동참(사진=송가인 인스타그램)

가수 송가인이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함께 하는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송가인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END Violence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송가인입니다"라고 말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송가인은 "분쟁, 질병, 우울증 등 다양한 폭력 상황에 노출되기 쉬운 아동들에게 더 큰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다가올 시대의 주역인 아동들이 폭력 없는 세상에서 살아가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챌린지에 동참해달라"라고 전했다.

'END Violence 챌린지'는 폭력상황에 처한 아동보호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함께 시작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10월 목포와 천안, 11월 부천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연가'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