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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웨이브 새 모델 발탁…MZ 세대 취향 저격 나선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비비(사진제공=웨이브)
▲비비(사진제공=웨이브)
가수 비비가 웨이브 새 모델로 발탁됐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는 MZ를 대표하는 아이콘 비비를 브랜드 광고 모델로 내세워 새 캠페인을 시작한다.

웨이브는 지난달 출범 이후 첫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새로운 슬로건 'JUST DIVE' 아래 신규 BI 발표를 시작으로 다양한 독점 콘텐츠 기반 브랜드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웨이브의 이번 캠페인은 새로운 브랜드에 대한 정체성을 알리고 다양한 타겟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젊은 세대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아이유에 이어 새 브랜드 모델 비비와 함께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비비는 국내외를 오가며 음악, 예능, 광고,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싱어송라이터로, 독보적인 캐릭터와 솔직한 매력으로 특히 MZ 세대에게 각광받고 있다.

웨이브는 오는 30일부터 비비를 광고 모델로 한 CF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CF 시리즈는 다양한 버전으로 제작되어 TV, 옥외, 디지털 광고 등 다양한 온 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정은 웨이브 마케팅그룹장은 "비비만의 정형화되지 않은 자유로움과 힙(hip)한 이미지가 브랜드 방향성에 부합하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이번 브랜드 리뉴얼 및 캠페인을 계기로 보다 다양한 소비자들이 웨이브를 만나고 경험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웨이브는 오리지널 드라마 ‘위기의 X’에 이어 ‘약한영웅 Class 1’ 등 웰메이드 오리지널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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