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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꾼도시여자들2' 이선빈ㆍ한선화ㆍ정은지, 발랄 케미로 돌아온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술꾼도시여자들2'(사진제공=티빙)
▲'술꾼도시여자들2'(사진제공=티빙)
'술꾼도시여자들'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가 한층 진해진 케미스트리로 돌아온다.

30일 공개된 '술꾼도시여자들2' 포스터 속에는 도심 한복판을 힘차게 가로지르고 있는 안소희(이선빈 분), 한지연(한선화 분), 강지구(정은지 분) 세 친구의 모습이 담겨 흥미를 돋운다. 맨 앞에 선 안소희를 비롯해 한지연, 강지구 모두 검정색 의상에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고 있지만 같은 컬러로도 가릴 수 없는 세 친구의 개성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뿐만 아니라 생머리를 흩날리며 들어서는 세 친구의 머리 위에 위치한 '기다려줘서 땡큐, 22년엔 2차 가자!'라는 문구가 웃음을 자아낸다. 그간 세 술꾼과의 재회만을 손꼽아 고대해 온 랜선 술친구들에게 전하는 안소희, 한지연, 강지구의 진심이 엿보인다.

▲'술꾼도시여자들2'(사진제공=티빙)
▲'술꾼도시여자들2'(사진제공=티빙)
이와 함께 공개된 가로 포스터에는 예능 작가다운 유쾌함을 뽐내는 안소희부터 아름다운 미소를 머금은 한지연, 그리고 은은한 웃음으로 시크한 매력을 드러내는 강지구까지 세 친구의 재기발랄한 표정을 볼 수 있다. 이렇듯 세 술꾼은 시간이 지나도 꺼지지 않는 저세상 텐션으로 컴백 소식을 알리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씩씩한 걸음으로 도시에 입장한 세 친구가 과연 어떤 이야기로 랜선 술친구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지 궁금해진다. 특히 풋풋한 첫사랑부터 실직과 이직, 그리고 부모와의 사별 등 다양한 사건을 겪으며 성장한 세 친구가 이번 '술꾼도시여자들2'에서는 어떤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첫 공개가 기다려지고 있다.

더욱 끈끈해진 우정과 한층 더 명랑한 케미스트리로 돌아온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와의 2차는 오는 하반기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에서 즐길 수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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